가끔 올리는 투자공부 1편입니다.
이번에는 경제의 흐름을 읽는데 가장 중요한 지표와 기업의 주가에 영향을 주는
경제지표란 무엇이 있는 지, 또한 이것들을 어떻게 해석하는 지에 대해서 알아보려합니다.
저는 잘하는 사람이 아닙니다.
단지 금융권을 목표로 하고 있고, 투자를 하는 과정을 통해 인사이트를 얻고자 하고 있습니다.
주식 & 선물 투자를 좋아하고 경제뉴스를 찾아보며 실전적인 배움과 용돈벌이가 목적입니다.
3-4년 정도 투자경험으로 많이 부족합니다
하지만 기록을 남기고 나중에 나의 기록을 보며 잘못된 방법을 고치며
공유할 수 있을 정도의 근거를 가지고 투자를 하는 원칙을 세워보려고 합니다.
주관적인 해석을 통해 투자하는 공간이며 주요 목적은 개인 기록용입니다.
반드시 알아야 할 용어
🔴 경제지표
CPI, PPI, PCE, GDP, 산업생산, 소매판매, 실업률, 비농업고용지수
- CPI (Consumer Price Index, 소비자 물가 지수):CPI는 소비자들이 구매하는 일반 상품과 서비스의 가격 변동을 측정하는 지표입니다. 이것은 소비자 물가 상승률을 예측하고 경제 상황을 평가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높은 CPI 상승률은 물가 상승을 나타내며 이는 통화 가치의 하락을 시사할 수 있습니다.
- PPI (Producer Price Index, 생산자 물가 지수):
PPI는 생산자가 지불하는 원자재 및 서비스 가격의 변동을 측정하는 지표입니다.
PPI는 소비자 가격에 영향을 미치는 공급사슬의 변동을 나타내며 경제의 물가 압력을 평가하는 데 사용됩니다. - PCE (Personal Consumption Expenditures, 개인 소비 지출):
PCE는 미국에서 소비와 소비 패턴을 추적하는 데 사용되는 경제 지표입니다.
개인 소비는 경제 활동의 주요 구성 요소 중 하나이며, PCE는 소비자 지출 패턴을 분석하는 데 도움을 줍니다. - GDP (Gross Domestic Product, 국내총생산):
GDP는 한 나라의 경제 활동 총액을 나타내는 지표입니다. GDP는 모든 상품과 서비스의 가치를 합산하여 경제의 크기와 성장을 나타냅니다. 경제가 확장할 때 GDP는 증가하며, 경제 침체 시에는 감소합니다. - 산업생산:
산업생산은 제조업과 광업 부문에서 생산된 재화의 총 가치를 나타내는 지표입니다.
산업생산은 경기 회복 및 경기 침체의 조짐을 파악하는 데 사용됩니다. - 소매판매:
소매판매는 소비자들이 상품 및 서비스를 구매하는 활동을 나타내는 지표로, 소비자 심리와 경제 건강에 대한 정보를 제공합니다. 소매판매의 증가는 경기 활성화를 나타내며 주가 상승과 연관될 수 있습니다. - 실업률:
실업률은 노동시장에서 취업하지 못한 인구의 비율을 나타내는 지표입니다.
높은 실업률은 경기 침체와 관련되며 주가 하락과 연결될 수 있습니다. - 비농업 고용지수:
비농업 고용지수는 미국의 비농업 부문에서의 고용 상황을 나타내는 지표로, 신규 일자리 창출을 측정합니다.
고용자의 증가는 경제 회복을 시사하여 주가 상승을 예상할 수 있습니다.
이외에도 많습니다. 경제지표는 하드데이터와 소프트데이터로 나뉩니다.
하드데이터는 정량적인 정보로, 숫자와 통계에 기반합니다.
이러한 데이터는 일반적으로 정부 기관, 중앙 은행, 통계청 등에서 수집 및 발표됩니다.
소프트데이터는 정성적인 정보로, 주관적인 평가와 의견에 기반합니다.
이러한 데이터는 조사나 설문 조사를 통해 수집되며 경제 주체들의 신뢰와 심리를 반영합니다.
[1편 내용시작]
위에서 작성한 경제지표 이외에. 나머지 지표는 증시 방향에 정확한 의미가 없다.
(단, FOMC 회의내용 및 정책 방향에 따라 달라질 수 있다.)
왜 의미가 없냐면. 지표는 사실 귀걸이 코걸이라서 해석하는 놈들 마음대로다.
지금 현재 상황은 코로나19 때 시중에 풀린 유동성으로 인해 인플레이션이 발생하였고
파월은 작년 하반기부터 고금리 정책을 펼치며 물가안정 정책을 펼쳤다.
그래서 중요한 것이 물가와 관련된 지표이고, CPI PPI PCE 등이 그렇다.
그렇다면 파월의 입장에서는. 금리를 계속 높여서 물가 안정을 취하면 되는 것 아니냐 ?
그건 또 아닌게. 파월은 물가안정과 경제성장. 두 마리의 토끼를 잡고 싶어한다.
그래서 지표가 코걸이 귀걸이인게 경제를 너무 뜨겁게 만들면 인플레이션이 상승하여
긴축정책을 강하게 만드는 요소가 되고, 너무 안좋으면 경기 침체를 우려하여 증시가 하락하기 때문이다.
여기 도움이 되는 뉴스가 있다.
파월은 '제2의 폴 볼커가 되고싶지 않아한다.'
https://www.chosun.com/economy/stock-finance/2022/10/20/CJJQQGD6B5EA5ERBGK6AO3IMFA/
요약 :
이전의 중앙은행 의장 폴 볼커(Fed Chairman Paul Volcker)는 1980년대 초에 미국을 고참한 고금리 정책으로 인플레이션을 제어했다. 그러나 이러한 정책은 고용과 경제 성장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쳤다. 파월은 경제를 안정시키면서 물가 상승을 관리하고자 하며, 제2의 폴 볼커 시나리오를 피하려고 노력한다.
즉, CPI가 상승하는 것은 경기가 활황이라는 뜻이고 경제 안정과 성장에는 호재이지만, 물가상승에는 악재이다.
그래서 근원 CPI 데이터를 좀 더 중요하게 보게 된다.
이는 변동성이 높은 항목인 식료품·에너지를 제외함으로써 보다 정확한 인플레이션 추세를 나타낸다.
또한 파월은 서비스 인플레이션(임금)을 가장 큰 골칫거리로 여겨왔다.
여기서 경제가 호황(GDP 상승, 실업률 감소 등)이지만 임금이 크게 감소했다면 ?
증시는 상승한다. 이때 실제로 뉴스에서는 '골디락스'라는 단어를 사용하는데.
이는 뜨겁지도 차갑지도 않은 경제 상태를 일컫으며, 파월이 원하는 상황이 되는 것이다.
또는 '연착륙'이라고 부르기도 한다. (비행기가 기체에 무리가 가지 않도록 활주로에 서서히 착륙/진입하는 상태)
우리는 경제지표를 해석할 때. 현재 파월(연준의원장)이 주요하게 보는 경제지표가 무엇인지 봐야하며
경제 호황에 도움이 되는 지표와 물가 상승 & 하락에 영향을 주는 지표를 알아야한다.
(경제지표를 활용해서 투자하는 내용은 나중에 더 자세히 공부해서 적어 볼 예정)
결론 !
매 6주에 한번씩 FOMC(연방공개시장위원회) 회의를 연다.
연준의원장인 파월은 여기서 지난 6주간의 데이터(경제지표)를 가지고,
앞으로의 정책 방향을 결정하고 이를 미리 발언한다. (포워드 가이던스)
만약 파월이 지난 CPI 데이터를 가지고 부족하다는 평가와 함께 임금이 너무 높다고 했다면 ?
다음에 있을 임금 경제지표는 증권시장의 'KEY'가 되는 것이다.
임금이 높다면 ? 파월이 강경한 긴축 정책을 펼칠 가능성이 높아지기 때문에
증시는 이를 선반영하여 하락하게되고, 임금이 낮다면 증시는 반대로 상승한다.
이러한 종합적인 판단 근거를 통해 금리 전망치를 나타내는게 FEDWATCH 사이트이다.
또한 FED 의원들도 회의 이외에 가끔 발언을 해서 시장에 영향을 준다.
이들은 또한 비둘기파와 매파로 나뉜다 ...
경제지표 보는 사이트
https://kr.investing.com/economic-calendar/
다음에 알아 볼 내용 !!
🔴 금리점도표 (FedWatch)
🔴 FOMC
🔴 저항선 & 지지선
🔴 경제지표 활용해서 투자하는 방법